본문 바로가기

일상적인 통증

장출혈의 증상과 예방법

반응형

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여러분들은 변을 볼 때 변의 색을 확인하시나요?

변의 색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확인하고 넘어가지 않을 시 자칫 장출혈이라는 소화기관 내의 출혈을 방치해 큰 병으로 발전시킬 수 있답니다.

 

그럼 장출혈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예방 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출혈이란?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장출혈이 대체 어떤 질환인지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은데요.
장출혈이란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직장 등 소화기관 내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혈액의 적혈구에 있는 헤모글로빈(hemoglobin)이 위산과 반응하면 헤마틴(hematin)으로 변하는데 이 경우 피의 색이 빨간색에서 어두운 색으로 변화됩니다.

 

이러한 경우의 변기속의 대변색깔이 바로 짜장면색, 타르색이 됩니다. 하지만 위장이나 십이지장의 장출혈이라고 해도 출혈이 너무 심하거나 출혈이 급격히 일어날 경우에는 혈액이 위산과 반응하여 헤마틴(hematin)으로 변화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변의 색깔이 붉은색의 혈변이 나오기도 합니다.

 

위나 십이지장의 출혈은 가끔식 있을 수 있는 일인데 보통의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지혈이 되는데 가끔식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하며 가능하면 최대한 일찍 병원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항문 출혈과 장출혈의 차이

▶항문 출혈 증상

만약 대변을 본 후 대변이나 화장지에 선홍색의 붉은 피를 보셨나요? 그렇다면 항문 출혈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의 바깥 쪽에 가까운 항문 쪽에서 금방 출혈되었기 때문에 색이 선명한 것인데요. 항문 쪽에서 일어한 출혈로 치질이 원인으로 일어 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질 중에서도 치핵일 가능성이 크며 상태가 더욱 악화되기 전에 의료기관에서 자세히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출혈 증상

만약 대변이나 화장지에서 묻어 난 피의 색이 탁하거나 거무스름한 색이 보인다면 항문 안쪽에서 일어난 출혈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중에서도 소장이나 대장, 위장의 출혈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이와 함께 설사나 점액성 대변이 동반 된다면 궤양성 대장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증상들이 있다고 반드시 이러한 질환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출혈의 상태와 색을 보고 출혈이 일어난 장소와 그와 관련된 의심 질환들을 추측해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의심들을 바탕으로 자세한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치료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장출혈의 원인과 예방법

 

음주와 흡연

음주와 흡연은 우리 몸에 정말 좋지 않게 작용하는데요.

장에 있어서도 음주와 흡연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특히 잦은 음주로 인해 장의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 흡연까지 하신다면 약해진 장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장출혈을 예방하고자 한다면 음주와 흡연을 같이하는 것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습관 개선

장출혈이 발생하게 되는 것은 다른 질병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따라서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평소 몸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어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평소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해주고 소화기관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등

운동과 식생활 습관을 개선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방법으로 몸 관리를 해주신다면 장출혈은 물론 다양한 질환들까지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배추의 효능

전문가들은 장출혈 증상에 도움을 주며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음식으로 양배추를 추천합니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염증, 상처가 있는 식도, 후두, 위 점막을 치료, 복원해주며 비타민K는 상처에서 잘 생기는 출혈을 막아줍니다. 특히 스탠포드 의대 체니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65명의 위궤양 환자에게 매일 양배추즙을 3주 동안 먹게 하여 63명을 완치하게 하였는데 이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가 중요한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일상적인 통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모의 원인과 예방법 및 좋은 음식  (0) 2020.06.23
식곤증이란?  (0) 2020.06.22
맹장염에 대하여  (0) 2020.06.20
정신병이란 무엇이며 요즘 정신병의 원인?  (0) 2020.06.18
팔다림이 오는 이유  (0)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