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곤증이란?

■식곤증이란?

식곤증이란 쌀, 밀가루, 음료수 할 것 없이 어떤 음식이든 먹고 나고 몸이 나른해지고 잠이 오는 증상입니다

아이작 뉴턴, 레오나르도 다빈치, 알버트 아인슈타인, 나폴레옹, 토머스 에디슨 모두 식사 후 오는 낮잠을 즐겼다하죠

■식곤증은 점심 때 유독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몸 속에 음식이 들어오게 되면 음식물을 소화 시키기 위해 몸속에 있는 피, 즉 에너지가 음식물이 들어오는 위나 장으로 흘러 들어가서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때 에너지가 장, 위로 몰려가서 에너지가 낮아진 상태라서 식곤증이 온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 다른 의견으로는 과다한 인슐린이 분비 되어서 졸리게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혈당이 높은 사람이라면 음식을 먹게 되면 과 혈당 몸 상태가 되어서 일시적으로 졸린 상태가 됩니다.

■식곤증 원인은?

▶체력 저하

음식물이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몸 속에 있는 백혈구나 위, 장, 여러 기관들은 음식물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영양소 중 우리 몸 속에 맞는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도 해줘야 되고 또 위, 장에서는 소화를 시켜야 되는데 이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 시키기 때문에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분이 만약 식곤증이 자주 온다면 체력을 의심해 봐야 됩니다.

▶생체 리듬이 깨진 경우

생체 리듬이라 하면 바이오 그래프 라고도 하며 내가 일어나서 잘 때까지의 바이오 리듬을 의미한다. 즉 내가 직장이나 알바 에서의 야간 근무 혹은 학생이라면 밤 늦게까지 공부 하고 그 다음 날 점심을 먹고 난 뒤 엄청나게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바로 생체 리듬이 깨진 경우입니다.

▶뇌에 산소 공급양이 줄어 들때

뇌에 산소를 공급이 원활해야 됩니다. 하지만 식사를 하게 되면 뇌에 산소 공급양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에 산소를 공급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몸을 가볍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담백한 음식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높아지게 만듭니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 몸에서는 인슐린을

과도하게 많은 양 분비하게 됩니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을 과하게 낮춰 일시적으로 저혈당이 나타나게

만듭니다. 저혈당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로감, 무기력함입니다.

■식곤증은 꼭 나쁜것인가?

식곤증은 나쁜 게 아닙니다.

20~30분 이내의 짧은 낮잠은 생산성, 기억력, 민첩성, 정확성 향상과 스트레스, 피로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단 잠을 충분히 자는데도 졸리다면 잠의 질이 나쁜 것이기 ㄸ문에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곤중 치료 방법은?

▶ 다이어트

가장 핵심인 부분이다. 식곤증은 체력적으로 저하가 대부분 입니다. 체력이 저하 되는 이유는 다른 부분보다 근육 < 체지방, 즉 근육보다 체지방이 더 많아서 다른 사람과 똑같이 움직여도 에너지를 배로 써야 됩니다. 식곤증은 소화력과 소화를 할 때의 에너지, 또한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 속의 체지방을 빼고 근육이 더 많게 해서 에너지를 써도 몸에 무리 안가게 해야 됩니다.

▶ 식사 조절

다이어트와 같은 개념이다. 하지만 식사 조절 안하고 운동을 한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똑같이 식곤증은 일어나게 됩니다. 식단 관리가 안되고 운동만 하게 되면 더 배가 고파서 더 먹게 된다. 그래서 더 심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생활 패턴을 일정하게 한다

어느날은 일찍 자고 어느날은 늦게 자고. 사람이 패턴이 바뀌게 되면 몸이 적응 하기가 참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일정하게 자고 일정하게 일어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까지 식곤증이란 무엇이며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몸이 아픈 증상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미리 관리 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 자세

▶좋은 자세

• 소파 등에 누워 잔다.
• 허리는 곧게 펴고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붙인다.
• 목은 뒤로 살짝 젖혀 목받침에 기대거나 목베개를 이용한다.
• 낮잠 후에는 스트레칭을 한다.

 

▶나쁜자세(척추에 악영향)

• 팔을 베개 삼아 엎드려 자는 자세
• 의자에 목을 기댄 채 자는 자세
• 책상에 다리를 올리는 자세
• 턱을 괴고 자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