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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정신병이란 무엇이며 요즘 정신병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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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오늘은 과거보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문제인 정신병이란 무엇이며 요즘 정신병의 원인은 무엇인지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명

정신질환(精神病, mental disease[정신의학], mental disorder[심리학]). 넓은 뜻으로 정신질환이라 함은 정신 기능에 이상을 나타내어 사회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상 생활에 잦은 지장을 초래하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는 정신질환을 기질성(organic)과 비기질성(non-organic)으로 나누어 뇌의 문제가 있는 정신질환과 뇌의 문제가 없는(순전히 심리적 문제로 인한) 정신질환으로 구분하기도 하였으나 현대 정신의학은 더 이상 이런 구분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정신질환은 뇌의 문제로 본다. 의학계에서는 "정신질환"이 공식적인 명칭이며, "정신병(psychosis)"이라고 하는 것은 현실검증력(reality testing)이 저하되어 망상과 환각 등의 증세를 보이는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들을 이야기하는 말이다. "정신증"이라고도 부른다.

정신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의 관할 하에 있는 질환을 가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원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는 폐쇄병동(혹은 안정병동, 보호병동으로 부르기도 한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타 과 병동과 다를 바 없는 개방병동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타 과 질환과는 달리 병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경우들이 있고, 자신과 타인의 안전에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폐쇄병동 입원치료를 고려한다. 급성기 치료가 끝난 이후 정신적 재활이 필요한 환자는 낮 시간에만 방문하여 있다가 귀가하는 "낮 병원" 치료를 받기도 한다.

사실 현대인은 누구나 정신질환을 하나는 가지고 있다는 말이 맞을 정도로 정신질환은 매우 흔하다. 당장 정신질환 중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 꼽히는, 그 유명한 조현병의 평생 유발율이 무려 1%로 상당히 높다. 우울장애는 말할 것도 없고, 정신병의 시작이라 해도 무방한 불면증은 주변에서 못 보는 경우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정신병은 아직 인류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기관인 "뇌"에 기반한다는 점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지만, 의외로 그 원인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되어있고 치료 방법도 여러가지가 나와있는 병이기도 하다. 세로토닌 결핍을 일으키는 어떤 약을 투여받은 환자가 우울증을 자주 경험하고,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약이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통해 우울장애의 핵심 원인이 세로토닌 계통의 이상이라는 것이 알려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더 많은 원인들이 연구를 통해 밝혀지면서 세로토닌계 이외의 신경전달물질에 작용하는 치료제들도 나와 있다. 최근에는 뇌영상기법이 발달하면서 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아주 심각한 사례들만 대중들에게 노출되어 있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쉽게 치료되는 경우들도 많다. 경우에 따라 치료에 많은 기간이 필요할 수 있는데, 가장 큰 오해가 정신건강의학과 약은 먹으면 중독이 되기 때문에 끊을 수 없고, 계속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처방되는 약 중 중독성이 있는 항불안제나 수면제의 경우 다른 과에서 처방되는 경우가 90% 이상이며, 특히 소화불안 등에 광범위하게 설명 없이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되도록 중독 위험이 있는 약제들은 조심해서 필요 최소량만 쓰려고 하기 때문에 오히려 설명을 들으면서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반면 약을 장기 복용하도록 권유받는 경우는 재발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장치를 마련해두기 위한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럴 때는 장기 복용시에도 안전성이 증명된 약제들을 사용한다. 우울증이나 조울증의 경우 처음 발병할 경우에는 다음 재발 확률이 절반 정도이나, 재발 할 때마다 다음 재발 확률이 점점 증가하고, 기하급수적으로 재발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약을 최대한 단기간 복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정신병' 이라는 단어가 매우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기 때문에 '정신질환' 으로 순화해 쓰는 경우가 많다.

정신질환이 가진 비극은, 정신질환이 환자에게 심적 고통을 지속적으로 가하며, 고통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정신질환을 악화시킨다는 점에 있다. 게다가 정신질환은 사회로부터 경계와 배척을 받기 때문에 환자는 적어도 삼중고를 겪게 된다. 부정적인 양성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신질환이 정신질환을 악화시키는 것. 때문에 정신질환의 치료는 상해보다 치유가 어려운 편이다.

역사

과거로부터 정신질환은 여러 오해의 대상이 되었고, 특히 조현병과 같이 현실판단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에 걸린 환자들은 공포와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종교적, 사회적으로 타인과는 다른 무언가로 취급하는 일이 흔히 벌어져 왔다. 발생원인이 잘 드러나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며, 치료가 어려운 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지만, 이는 정신질환자들을 더욱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질병을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전혀 좋은 행동이 아니다.

정신과를 의미하는 단어인 psychiatry는 고대 그리스어로 "영혼"을 의미하는 단어와 "치료"를 의미하는 단어를 합쳐 만들어진 단어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음, 곧 정신을 치료한다는 것은 영혼을 치료한다는 것과도 같은 일이다." 그에 걸맞게 정신과가 치료하는 "병"은 정말 많다. 당장 알코올 중독 담배 중독 = 흡연이 정신과의 관할이다. 이중 알코올 중독은 정신병중 제일 악질로 정신과의 최종보스이며, 흡연도 치료 난이도에서는 헬 수준이다.

유럽에서는 50만 년 전 석기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두개골에 구멍이 뚫린 인골들이 종종 발견되고 있다. 정신질환자를 "치료" 하기 위해 두개골에 구멍을 뚫어서 악령을 몰아내려고 시도했던 흔적인 것. 세계 각처에서 샤먼들과 신관들이 기도문을 외고, 악령과 협상을 시도하거나 간청하기도 하고, 별다른 쓸모도 없을 마술을 시행했으며, 이도저도 답이 없으면 가혹하게 매질을 해서 "정신을 차리게" 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굶기기도 하였다.


중세 서유럽에서는 로마제국 시절의 의학을 상당히 잘 계승 받아 발전시킨 이슬람권 의학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정신병에 대한 이해는 받아들이지 않아 정신질환자들에게 매우 좋지 않은 시대였다. 물론 몇몇 예외는 있지만 대체로 정신질환은 미친 것을 넘어 악마에게 홀린 것으로 여겨젔다. 무도병(tarantism)을 치료하기 위해 타란툴라 춤을 추게 하는 얼토당토않은 방법을 썼으며, 각종 집단 히스테리가 엄청나게 기승을 부렸다.

정신병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고 있던 중세 동로마 제국, 특히 세계 최고의 병원이 있던 콘스탄티노플에서는 그나마 사정이 나았는데, 아직 정신병의 구분이 잘 되지 않아 미친 것으로 퉁치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일단 "귀신이 들린 것"으로 판단하기는 했으나, 환자의 신체에 이상이 있어서 귀신이 든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타당한 접근을 통해 치료를 한 기록이 남이있다. 물론 "귀신을 쫓기 위해" 성수는 필수적으로 처방되었다.

그러다가 유럽에서 도시가 형성되고 관료 세력들이 힘을 얻으면서부터, 비로소 장애인들이 종교 집단의 손에서 벗어나 국가의 손으로 옮겨졌다. 물론 그것이 곧바로 인간 존엄성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니었다. 그들은 이제 가혹하고 열악한 조건의 수용소에서 짐승만도 못한 생활을 해야 했다. 참고로 말하자면 심지어 19세기에 이를 때까지 수용소(asylum)에서는 창살이 달린 고정 침대 같은 가혹하고 터무니없는 치료(?)가 행해지고 있었다. 게다가 현대에도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태부족한 방글라데시와 같은 개도국에서의 정신병원은... 그냥 벌거벗고 다니며 땅바닥에 널브러진 음식 부스러기들을 되는 대로 주워먹는 생활을 하고 있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 정신질환 환자들의 존엄성은 과학에 기반한 현대적 정신의학의 발전에 의해 함께 향상되어 왔다고 봐야 한다.

과격하게 보면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역사는 미친 것과 병에 걸린 것을 구분하는 과정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DSM은 어찌보면 미친 게 아니라 병에 걸린 것을 구분하려고 나온 메뉴얼이다. 도저히 원인을 알 수 없고 과학적 방법으로 이해하지도 못한 사례는 인류 역사 내내 수도 없이 많았다. 신성 로마 제국에 자주 나타났던 중세 말 무도병이나, 근현대사에 간간히 튀어나온 정체 불명의 집단 히스테리 등... 하지만 이와 달리 DSM에 적혀 있는 온갖 정신병들은 많은 연구를 통해, 원인은 모를지언정, 이게 병이라는 건 알게 된 것들이다.

물론 현실이 무엇이냐는 의문부터가 철학 난제인 만큼, 정상인 것과 미친 것과 병에 걸린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도 난제이기에 정신병의 기준과 목록은 많은 풍파를 겪어왔고 앞으로도 주야장천 만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미친 것으로 여겨지다 후에 병으로 생각하던 것이,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밝혀져 DSM에서 삭제 되는 일도 자주 있어왔다. 반대로 정상이라 생각한 것이 사실 병이라는 것이 밝혀저 DSM에 들어가는 일도 있어왔다. 한 술 더 떠서, 과거에는 이상할 정도로 자주 회자되다가, 병도 누군가 미친 게 아니라 바라보는 시선, 그것도 학자들이 잘못된 것이었음이 드러나고, 이후 어째서인지 비슷한 모습이 더 보고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심리학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히스테리아가 대표적이다.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

정신병이 생기는 이유는 치료방법을 안했기 때문이 크다.

정신병의 치료 방법의 핵심은 바로 '대화'이다.

대화를 많이 안해서 그렇고, 의사소통을 많이 안했고, 의사전달을 많이 안했고, 소통을 많이 안해서 그런것이다.

 

하지만 이건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이고 요즘 시대의 정신병의 원인 1위는 외모로 인한 콤플레스이다.

 

외모가 못생겨서 연애를 못하고, 외모가 못생겨서 회사에서 뽑아주지도 않고, 심지어 아르바이트도 외모를 많이 본다.

그만큼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이 내적인 면만이 아니라 외적인 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연예인들만 봐도 외모가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은 금방 뜨는 걸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외모 콤플레스는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기본적으로는 거울을 보며 스스로의 외모를 발전시킬려고 피부관리도 하고 성형도 할 수 있을 것이고 화장법을 배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걸 귀찮아 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자신과 비슷한 연예인, 만화 캐릭터를 찾고 그 캐릭터들의 장점을 위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고 남들에게도 그 캐릭터의 장점을 부각 시켜주면서 자신의 콤플렉스였던 외모를 남들에게 장점으로 인식시키는 것이다.

 

정신 질환을 갖고 있다는 것은 스스로 극복하는게 힘들 수도 있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스스로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고 부족한 면은 인정하고 발전시키는 방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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