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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맹장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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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쫄깃탱입니다. 오늘은 가벼운 복통이나 장염으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큰 병으로 도지는 맹장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맹장염이란

맹장염이란 소장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맹장이라 하며 이 맹장 끝에 길이 약 8cm의 꾸불꾸불한 충수가 붙어 있는데 이 충수에 염증이 발생하면 흔히 맹장염으로 부르며 정확한 진단명은 급성 충수염입니다.

맹장염 증상

 

 맹장에 대한 이야기를 2가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맹장염 증상 부분이고 또 하나는 맹장 위치인데요. 뭐 어렵지 않게 쉽게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지 헷갈리는 정보이기도 하니깐요 쉽게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맹장이란 부분이 예전에는 쓸모없는 우리 몸의 장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에 와서요 이 충수돌기라고 물리는 맹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렇다면 일단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

맹장염 초기 증상인 복통이나 소화불량을 방치하면 위험한데 충수가 뱃속에서 터지면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맹장염 초기에는 충수돌기 안쪽에 고름이 고였다가 시간이 지나면 충수 벽이 썩어서 구멍이 생기고 고름이 바깥으로 나오게 되며 이렇게 고름이 뱃속에 퍼진 것을 복막염이라고 하는데 복막염으로 패혈증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으며 전체 환자의 절반 정도는 복통이 나타나고 오른쪽 아랫배를 눌렀을 때 통증이 나타나거나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초기에는 식욕이 떨어지고 속이 울렁거리고 환자의 약 80%는 체한 듯 더부룩하고 명치 부위 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구토를 하기도 하고 명치 부위 통증은 배꼽 주위를 거쳐서 오른쪽 아랫배 통증으로 이동하게 되어 오른쪽 아랫배를 손으로 눌렀다 땔 때 통증이 발생하고 미열과 한기를 느끼며 충수에 구멍이 생겨 터지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고 통증 부위가 오른쪽 아랫배뿐만 아니라 점차 배 전체로 확산되면서 고열이 나타날 수 있고 심장박동도 같이 빨라지게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에게 맹장염이 나타나면 초기에는 졸려하고 잘 먹지 못하는 식욕 부진을 보이다가 그 이후 구토와 발열, 통증이 나타나며 어린이 맹장염은 급성 위장관염, 장의 일부가 장속으로 밀려들어간 장중첩증 등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서 무조건 검사를 빠른 시간 내에 받아봐야 합니다..

또한 맹장염은 10~30대 젊은 환자 비율이 높으며 특히 20대 초반 환자가 많고 10세 이전 50세 이후 환자는 전체의 약 10% 이기 때문에 젊은 층이 맹장염 초기 의심 증상이 있으면 단순한 복통으로 여기지 말고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노인 맹장염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늦은 맹장염의 진단으로 인해 충수가 터져서 발생한 복막염이나 충수 주위 농양으로 진행된 후 수술하는 경우가 많아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 확률이 높고 노인들이 갑작스러운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느끼고 지속되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임신부의 맹장염은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같은 빈도로 나타나게 되는데 태아가 자라면서 점차 커지는 자궁 때문에 충수가 오른쪽 아랫배에서 점차 밀려 올라가 임신 말기가 되면 오른쪽 윗배에 위치하기 때문에 임신부의 맹장염 통증은 진단 당시의 임신 개월 수에 따라 부위가 다르므로 맹장염이 의심되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임신 개월 수에 관계없이 조기에 빨리 수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른쪽 아래 배의 통증이 추가적으로 헛구역질과 발열 등으로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면 바로 병원으로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맹장염은 일반 복통의 통증과 그 통증 정도가 다르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배를 잡고 뒹굴게 될 정도로 찾아온다고 합니다. 또한 맹장염 증상에 하나가 바로 이런 증상을 방치하고 처치하지 못하게 된 경우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것이 터지게 되면 복막염까지 일으켜 매우 위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막염이 되어 터지게 되면 그 염증이 온몸을 타고 지나가 패혈증까지 올 수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맹장 위치

일단 맹장 위치를 착각하는 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왜냐면 맹장이 걸렸을 때 느끼는 통증의 위치가 남자와 여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단 맹장의 위치는 같고요 쉽게 생각을 하시면 일단 오른쪽 아래 부분이 맞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사진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우리 몸의 필요없는 장기는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어떻게든 꼭 우리몸의 장기들을 소중하게 가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맹장염 증상 및 맹장 위치에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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