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운동

밀가루가 안좋은 이유 4가지

반응형

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먹는 음식 재료 중 빠질 수 없는 한 부분인 밀가루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밥과 같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은 흔히 손이 많이가기로 유명한데요. 하지만, 밀가루 음식의 경우에는 매우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라면과 빵 등이 있겠네요. 심지어 간단한데다 맛까지 좋으니 밀가루 음식이 유행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사실 우리 건강에 좋지않은 영향을 준다는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밀가루 음식은 몸에 안좋다는 이야기 한번쯤 들어보셨죠? 하지만 정확히 우리몸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는 모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밀가루 음식이 안좋은 이유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가루 음식이 안좋은 이유

 

▶첫번째 소화를 방해한다

밀가루음식을 섭취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속이 더부룩하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속이 부대낌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밀가루 속에 내포된 글루텐이 체내에서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서 이상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잘 소화되지 않은 밀가루는 장에서 가스를 유발시키게 되는거죠. 여기서 콜라같은 탄산음료를 같이 섭취하게 되면 위액 생산을 억제해 더더욱 소화를 방해한다고 하니 밀가루 음식을 먹게된다면 탄산은 같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밀가루에는 단백질 성분으로 불리는 글루텐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글루텐에는 칼슘을 배출하는 인 성분이 많아서 혈액을 산성화하고 뼛속으로 가야하는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골다공증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고 성장기 어린아이들은 성장이 더디게 되므로 뼈가 약하신분들이나 성장기 아이들은 밀가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알레르기

밀가루의 글루텐은 천식과 어지럼증, 가려움증 등의 면역질환을 불러오고 밀가루의 고운입자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제빵사에게 많이 보이는 알레르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알레르기를 불러오는 클루텐 성분으로 어린아이들이 있는 공간에서는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글루텐이 유발하는 가장 대표적 질환은 셀리악병입니다. 이 안에 있는 성분 중 하나인 글루아딘은 소장 융모에 염증을 일으켜 조직이 위축되는 병입니다. 이 과정에서 공격하는 것이 바로 우리 몸의 면역세포입니다. 즉 Celiac은 유명한 자가 면역 질환입니다.

 

소장의 내벽을 둘러싸고 있는 Microvilli은 우리 신체에서 다양한 영양소를 흡수하려고 표면적을 극대화해놓은 조직입니다. 그런데 환자들은 서서히 손상되기 때문에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됩니다. 그 결과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철결핍성 빈혈, 어린이 성장 장애 등의 여러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네번째 높은 혈당지수

또 다른 밀가루 음식이 안좋은 이유는 GI Index가 높아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지나치게 자극한다는 점입니다. 가끔 먹으면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췌장세포에 과부하가 걸려 인슐린저항성이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 비만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당뇨 등의 성인병 위험도가 증가됩니다. 당지수 측면에서 보면 떡국이나 백설기 같은 흰쌀가루도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과일과 생채소를 골고루 잘 챙겨 먹지 않게 되면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