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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살을 파고드는 고통'내성발톱' 예방 및 치료법 간단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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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이란?

내성손발톱은 손발톱과 살 부분이 맞닿은 곳 간단히 얘기해 손,발톱 끝이 안쪽으로 감겨서 살을 파고든 뒤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입니다.

 

 

'내성발톱' 원인

  • 손,발톱의 바깥쪽을 깊이(몸 안쪽으로)깎을 때
  • 덜 잘린 손,발톱의 파편이 남아있을 때
  • 외부압력(주로 신발)으로 인해 손,발톱이 살을 지속적으로 눌렀을 때
  • 무좀을 모래 방치해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었을 때
  • 습관적으로 발가락에 힘을 싣는 자세를 취할 때
  • 비만,노화가 진행되었을 때
  • 가족력이 있는 경우

 

'내성발톱' 증상

열감 및 통증 → 염증발생 부어오름 → 진물발생 →육아조직 발생(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생기는 붉은색 결합조직)

 

 

'내성발톱' 치료법

내성발톱 치료법은 증상정도에 따라 자가치료도 가능하고 병원을 다니기도 합니다

아직 염증이 생기지 않았거나 심하지 않을 경우(자가치료)

통증부위를 식염수에 담가 살이 부드러워지게 한 뒤 치료부위를 벌려 솜,면봉 같은 탈지면을 넣거나 내성발톱 전용 테이프를 붙여 발톱이 자연스레 바깥방향으로 자라게 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위생상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솜을 교체해주셔야하고 발에 압력을 주지 않는 신발류를 신으셔야하며,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사용하는 도구들은 반드시 소독한 후 사용하셔야합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병원치료)

발톱을 절제하지 않고 내성발톱 치료기구 클리어링을 이용한 교정방법으로 장점으로는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며(통증이 적음) 시술시간도 길어야 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며 신발도 신을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다만 한 달 정도는 착용하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병원치료)

발톱이 심하게 꺽여있고 환부의 증상이 심할 경우 발톱 뿌리제거 수술을 받게 됩니다

절제 수술 후 레이저 치료를 받고 예방을 잘하면 내성발톱이 재발할 가능성이 낮다장점이 있으나

그만큼 환부가 아물때까지의 통증이 크다단점이 있습니다

 

'내성발톱' 예방법

  • 발톱 끝을 일직선으로 자른다
  • 내성발톱의 원인이 되는 무좀 발생을 막기위해 발의 청결 및 건조함을 유지한다
  • 발가락을 세워 앉지 않는다(무릎을 몸쪽으로 당겨앉는 경우)
  • 신발 볼이 넓은 걸 신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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