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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춘곤증 이겨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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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이란

춘곤증은 겨울의 차가운 기온에 적응해 있던 몸봄의 따뜻한 기온에 적응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적응하는 과정에서 몸이 이완됨과, 늘어나는 활동량에 따라 혈액순환 증가 및 신진대사 증가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더 많이 소모되는 필요 영양소(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의 흡수가 충분히 못하면 춘곤증이 발생하는 겁니다

 

평균적으로 2~3주 정도면 춘곤증 증상이 사라지게 되는데 춘곤증이 나타나는 기간동안 졸음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량이 늘어나다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춘곤증' 증상

  • 졸음 및 피곤함
  • 두근거림
  • 식욕부진
  • 소화불량
  • 집중력 저하
  • 현기증 두통

'춘곤증' 이겨내는 방법

 

균형잡힌 식습관

위에 말씀드렸듯이 춘곤증이 일어나는 시기엔 몸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식습관이 중요해지며 효율적인 하루를 위해서라도 공부하는 학생과 직장인분들이 균형잡힌 영양소의 식사를 잘 챙겨드셔야 합니다.

다만 식사후에 오는 식곤증이 있다보니 점심에는 식사량을 줄여 졸음을 방지해주고 수분 섭취량 증가와 식후 가벼운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을 늘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벼운 운동

아침에 일어나 10~15분 정도의 스트레칭 또는 가벼운 운동 및 산책을 날마다 해주시면 몸의 근육을 풀어주고 피곤함에 굳어있던 뇌도 자연스럽게 깨워줘 꼭 춘곤증이 아니더라도 하루의 시작 또는 마무리에 큰 도움을 줍니다.

 

실내 환기

춘곤증이 환경에 몸이 적응하면서 생기는 현상이긴 하지만 거기서 오는 피곤함은 뇌를 깨우는 것 곧 뇌가 활동하게 끔 만드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뇌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몸의 활동보다 충분한 산소 공급이 가장 효율적인데 반대로 산소가 부족해질수록 뇌의 활동이 점차 정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춘곤증을 이겨내려면 실내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실내에서 공부 또는 작업을 하시다가 밖에 나가 심호흡을 하시면 머릿속이 맑아지고 개운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입니다.

 

충분한 수면(낮잠)

수면을 하는 동안 저희의 몸은 생명유지에 필요한 기관의 활동을 제외한 다른 기관의 활동을 멈추고 하루에 있었던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문제가 있는 신체의 회복을 위해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회복기인 수면시간동안 잠을 안자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몸이 충분히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다음날을 보내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피로감을 이겨내기 위해 사람들은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죠.

 

카페인은 뇌가 피곤하다는 걸 못 느끼게 끔 만들어 피곤함을 이겨내게 만드는데,

그렇다보니 가끔 필요할 때 먹는 카페인은 큰 문제가 없지만 잦으면서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뇌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전 날 질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셨다면 틈틈히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잠을 깨주시고 점심식사 후 20분 정도의 수면을 취하시면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와 함께 몸의 피로감을 해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니 잠깐의 수면을 취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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