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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당뇨병의 원인과 예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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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적인 문제가 크다는 말들이 있지만 실제 전체 당뇨병의 1% 미만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당뇨병에서는 원인이 되는 유전자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는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는데 이 부분들은 유전적 원인과 달리 본인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최근 들어 당뇨병이 급증하는 이유는 유전적인 원인보다는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때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것을 많이 먹는다고 당뇨병이 생기지는 않지만 단것을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 수 있으며, 비만증이 생기면 당뇨병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당뇨병'의 주요 증상

다뇨증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혈액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게 되는데, 몸에선 이 당을 배출시키기 위해서 소변을 보게끔 만듭니다. 물론 평상시에 소변을 보는 것이 당연한거고 그날 수분섭취가 많았다면 소변을 많이 보겠지만,

하루 이틀로 끝나는게 아니라 몇 일 씩 이어지고 탈수와 목마름 이 동반될 정도라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1~2ℓ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나 됩니다.

 

 

 

탈수로 인한 입냄새

위에 말씀드렸던 다뇨증의 연장선인데, 소변을 자주보게 되면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몸에 탈수증상도 같이 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입 안이 건조해지며 입냄새를 유발하는 겁니다.

뿐만아니라 피부도 함께 건조해지며 트러블, 피부염 같은 피부병도 생길 수 있게 되니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시력저하

시력저하는 당뇨병의 합병증과 연관되는 부분입니다.

당뇨병이 진행되면 신체 내에 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수정체 안에 액체가 계속해 축척되어 사물이 흔들려 보이거나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죠.

근데 이정도 선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급격한 시력 저하가 나타났다 싶으면

반드시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성기능 저하

몸도 피로해지고 신경과 혈관벽이 체내에서 원활하게 활동하지 못하면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 합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 or 체중 증가

먼저 체중증가와 체중감소 모두 포도당과 연관이 있습니다.

체중 증가의 경우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데, 당뇨병인 사람은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므로 혈당이 높아도 뇌는 계속 포도당을 공급하라고 명령해 배고픔을 느끼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되는겁니다.

 

체중 감소의 경우는 포도당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입니다.

당뇨병인 사람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므로 몸에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게 되어 체중감소가 발생하는 것이죠

 



신경병증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손이나 발이 저리거나 따끔거리는 증상도 느끼게 됩니다. 그 이유는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게 되는데 그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혈액은 신체에 영양소뿐 아니라 산소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면서 신체부위에 산소공급이 더디게 됨으로서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겁니다

그래서 주로 손과 발에 따끔거리는 전기적 통증이나 불타는 것 같은 신경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때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 되면 손이나 발에서부터 신경 괴사가 시작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에 이상이 있다면 즉각적으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예방법

당분과 정제된 탄수화물 줄이기

설탕이 든 음식과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을 빠른 길로 이끌 수 있습니다

 

혈당의 증가는 여러분의 췌장이 혈류에서 나와 여러분의 세포로 설탕이 들어가도록 돕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생산하도록 자극합니다

 

많은 연구에서 설탕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의 빈번한 섭취와 당뇨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식품으로 대체하면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운동

운동은 세포의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키는데 이로인해 운동을 할 때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필요한 인슐린이 적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중간 강도의 운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51% 증가 시키고 고강도 운동은 85%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더불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운동이 유산소 운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특정 운동을 가려서 할 필요없이 평소 즐기시는 운동을 꾸준히 즐겨주시는 것만으로도 당뇨병에 큰 도움이 된다합니다.

 

다만 이런 증상은 하루가 지나면 다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고 인슐린 반응과 기능 향상을 위해선 매주 2,000칼로리 이상을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를 위해선 운동을 생활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섭취

 

많은 사람들이 당뇨에 좋은 음식하면 브로콜리, 콩, 토마토, 연근, 시금치 등등 다양한 음식을 얘기하지만

그 중에서도 빠지지 않는 식재료가 하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양파'인데요 

양파가 좋은 이유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압까지 내려주는 효능이 있는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입니다.

인슐린 분비 촉진이라는 중요한 효능이 있는데 당뇨 발병의 원인과 큰 연관성이 있는 비만 및 혈압까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물 마시기

유튜브와 sns를 보셨다면 아시다시피 적당한 물 섭취는 그 어떤 음료보다 신체에 굉장히 많은 이점을 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분 섭취를 한다며 시중에서 파는 과일음료와 탄산음료와 이온음료를 드시는데 이러한 제품은 소비자의 입맛을 위해 당분을 과하게 넣었기 때문에 오히려 당뇨병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부 연구에 따르면 물 소비량이 증가하면 혈당 조절 및 인슐린 반응이 향상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4주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럄 프로그램을 따르는 동안 탄산 음료를 물로 대체한 과체중 성인은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하고 공복 혈당 및 인슐린 수치가 낮아졌다하죠

 

 

저탄수화물 식단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식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식단은 지속적으로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추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이며 다른 당뇨병 위험 요소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마디로 탄수화물 섭취를 최소화 = 혈당 수치 상승폭 저조화 라는 말입니다.

 

무엇보다 연구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그룹의 경우 혈당이 12%, 인슐린이 50%

감소한 반면 저지방 그룹의 경우 혈당이 1%, 인슐린이19% 감소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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