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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머리가 간지러운 원인!! '지루성 두피염'에 관하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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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두피염이란?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의 피지선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비듬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심하면 탈모증의 원인이 되기도 할만큼 신경을 써주어야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루성 두피염은 40~70세 사이에 나타나기 쉽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요. 이러한 지루성 두피염은 만성 피부 질환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평생 고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여러 증상으로 인하여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지루성 두피염은 왜 나타나는 것일까요?

 

지루성 두피염의 원인

극심한 스트레스, 잦은 염색이나 파마로 인한 두피 자극, 어깨나 근육의 뭉침, 잘못된 샴푸 습관,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 피로, 외상, 감염, 면역력 저하 등이 지루성 두피염의 발병 및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의 증상

 

지루성 두피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두피가 붉어지고 각질비듬이 발생하며, 열이 오르고 가려움이 나타납니다. 또한 두피에 뾰루지가 한두개씩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더욱 더 증상이 심해지면 각질이 어깨 위로 떨어지고, 두피나 모발을 기름지게 만들어 냄새가 나거나, 가렵다 못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며, 고름이 발생하고, 열감과 함께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 곧 탈모까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지루성 두피염을 예방

 

식습관

짠 것과 단것 등 자극적인 음식은 두피의 염증을 더욱 자극시킬 뿐입니다. 또한,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지루성피부염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므로 최대한 피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과식/과음 또한 절제해주셔야 합니다.

수면습관


숙면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6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한 실험자들이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실험자들에 비해 지루성두피염의 발병확률이 훨씬 높았다합니다.

되도록이면 10시~2시 사이에 주무시면 좋고, 6~8시간 본인의 생체리듬에 맞게 숙면을 취해주시면 좋습니다. 식습관부터 고치시면 숙면 또한 점점 쉬워지실 것입니다.

 

 

베개 커버 청결하게 유지하기

 

변기 커버보다 무려 100배나 세균 수가 많다고 하더군요

두피의 상처, 여드름 등의 염증이 생기면, 베개 커버를 장기간 교체하지 않았을 때는 더더욱 세균에 노출이 심해지고, 그로 인해 두피 전체가 악화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개 커버 교체 주기는 2~3일에 한 번씩 교체해 주세요.

※머리에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많이 바르거나, 땀이 많으신 분들은 1~2일에 교체해 주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머리감기

 

매일 깨끗히 샴푸를 하여 모발과 두피를 청결히 해야 하며, 바로 헹구지 마시고, 2~3분 동안 잠시 있어주시다가 다시 머리를 감을 때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마사지를 하는 샴푸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를 청결하기 위해 사용한 샴푸의 화학성분이 잘 안 씻겨져 잔여물이 남으면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머리를 감으실 때 생각보다 오래 또 꼼꼼히 물로 씻어주셔야합니다.

 

 

 

 

만약 본인이 지루성 두피염으로 진단되었다면, 지루성 두피염은 단순 염증 개선을 위한 치료만으로는 증상이 재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질환이 시작된 원인을 잘 살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두피뿐만 아니라 몸전체, 오장육부, 면역체계 정상화를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시기에는 두피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두피의 건조가 장기화되면 두피의 건강이 저하되고,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두피·모발 건강에도 신경을 써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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