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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코로나19 증상 순서와 감기와의 차이점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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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발현시기

   - 코로나19 감염을 막지 못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사람마다 너무 다른 발현시기입니다. 잠복기를 거쳐서 몸에 표출되게 되는데 잠복기가 길게는 1~2주가 되고, 또 사람마다 발현하는 시기가 달라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발현시기는 평균치를 나타냄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감기와의 차이

   - 코로나19와 감기, 독감과의 차이는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상기도는 코, 인두, 목구멍, 후두를 말하며 하기도는 인후, 기관 ,기관지 허파 등을 나타냅니다. 

 

 

●코로나 증상

 

1일차 ~ 3일차

  • 감기 초기 증상과 거의 동일합니다.
  • 인후(목구멍)에 약한 통증이 있습니다.
  • 열은 없고, 피로도 아직 체감되지 않습니다.
  • 정상적으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4일차

  • 인후(목구멍)에 통증이 생기고, 온몸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 목소리가 차츰 쉬어가기 시작합니다.
  • 평균 체온은 아직 36.5도를 유지합니다.
  • 가벼운 두통이 느껴집니다.
  • 설사를 하거나, 소화 계통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5일차

  • 인후(목구멍)의 통증이 심해지고, 목소리의 쉰 정도가 극심해집니다.
  • 약간의 발열이 일어납니다. 36.5도에서 36.7도 정도로 체온이 상승합니다.
  • 전신이 쇠약해지고, 관절이 뻐근하게 아프기 시작합니다.

 

6일차

  • 경도발열로 인해 37도 즈음까지 체온이 상승합니다
  • 기침 시 점액이 느껴지고 마른기침이 동반됩니다.
  • 식사 시, 대화 시, 침을 삼킬 시에 인후통이 느껴집니다.
  • 춥고 열이 나기 시작하는 등 오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 피로도가 매우 극심해져 잠을 아무리 많이 자도 피곤한 기분이 듭니다.
  • 호흡곤란이 한 번씩 옵니다.
  • 손가락 통증이 동반됩니다.
  • 설사 증상이 발현되고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7일차

  • 고열이 발생합니다. 37.4도 ~ 37.8도로 체온이 상승합니다.
  • 기침이 전보다 빈번해지고, 가래가 심해집니다.
  • 두통을 비롯한 신체 통증이 정도가 심해집니다.
  • 설사를 엄청나게 하기 시작합니다.
  • 구토 증세가 여전합니다.

 

8일차

  • 발열이 매우 심해집니다. 38도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 호흡곤란이 심해집니다. 호흡할 때마다 흉부가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 기침이 계속해서 납니다.
  • 두통, 관절통, 둔부통증에 시달립니다.

 

9일차

  • 증상은 이렇다싶은 변화가 없고, 더욱 악화되기 시작합니다.
  • 체온이 38도를 넘어서고, 발열이 더욱 심해집니다.
  • 기침이 계속되며 전보다 심해집니다.
  • 호흡곤란이 여전하고, 자가호흡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인 시점입니다.

 

●검사

검체는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가 지정된 장소(선별진료소 등)에서 채취합니다. 필수 검체는 상기도 검체이며, 하기도 검체는 가래가 있는 환자에서 채취합니다. 검체 채취시 불편감ㆍ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후로부터 채취한 면봉 검체를 검사합니다.  PCR 검사가 음성 결과가 나왔다면, 검사 대상자의 검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신고한 경우는 검사비용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진찰, X-ray 검사 등 다른 진료비용은 본인이 부담합니다.

 

PCR 검사는 6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검체 이송 및 대기시간 등을 고려하면 검사 후 1∼2일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용 선별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국비지원 대상으로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수납하지 않으며, 급여 청구방법은 기존 국비지원 명세서 청구방법과 동일합니다.

 

●예방법

손은 대부분의 감염병을 옮기는 매개체이므로 철저한 손씻기가 가장 중요한 감염병 예방법입니다. 사람의 분비물은 직접 튀는 경우보다, 그 분비물이 어딘가에 묻었는데 손으로 만져서 몸으로 들어올 확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손소독제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감염관리를 해야 합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마스크는 감염자의 분비물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지 않게하고,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침 시에는 분비물이 손이나 공기 중에 뿌려지지 않도록 옷소매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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