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애들이 나보고 입냄새 난데' 입냄새의 원인인 이것!! '충치' 알고 예방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입냄새의 원인이면서 치통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인 충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충치는 왜 생기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두면 좋겠죠??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충치란?

충치는 치아 부식에 의해 이가 썩어서 안에 구멍이 생기는 것 입니다.

치아가 청결하지 않은 경우와 미네랄이 부족해서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충치는 치료가 불가피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식단 조절과 미네랄 공급으로 충치치료가
가능하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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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신호와 증상

이가 시리거나 치통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음식을 먹을 때 갑자기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신다면 충치일 가능성이 높고, 혹 예전보다 입냄새가 심해졌다 싶다면 충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치아가 까맣거나 구멍이 난 부분을 발견하신다면 100%입니다

 

■충치 치료 종류

 

 

 

 

▶레진

충치를 씌우는 방법으로 레진이 있는데요. 아말감 대체용으로 보시면 될것입니다.

충치가 많이 썩은게 아니라 조금 썩었다면 레진으로 씌워 충치 치료를 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레진은 장점은 치아의 색과 거의 비슷하지만 단점은 딱딱한 음식을 씹게 되면 조금 시리거나 아플때가 있고 깨질 위험도 높다는 것입니다.

 

레진 충치치료 비용은 치아 당 8만 원에서 10만 원 정도이며, 앞니 부분과 같이 붙어있는 부분에 레진을 할 때는 조금 더 비싼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입니다.

 

 

▶크라운

크라운은 치아우식으로 인해 치아삭제를 많이 해야할 시 크라운을 씌우게 됩니다. 크라운의 경우 대부분 신경치료를 동반하게 됩니다.

 

치아우식이 심할경우 치아삭제를 많이해야하는데 치아삭제를 많이할경우 치아가 많이 시리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통해 신경을 차단하여 시린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치아 크라운의 재료는 여러가지입니다. pfm, 지르코니아, 금이 있는데요. pfm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35~50만원 선이며 금일경우 40~55만원선입니다. 지르코니아의 경우 치아색과 가장 유사한 크라운 재료인데요 가격은 45~65만원 정도입니다.

 

 

 

▶인레이

 

인레이는 충치 부위 병소를 제거하고 수복물을 제작하여 치과용 접착제로 부착하는 방식인데

인레이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우식이 진행된 부분이 커서 레진으로는 치료가 힘든 부분에 사용을 합니다. 보통 어금니 쪽 치아의 경우에는 충치가 생길 때 그 범위가 커서 인레이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금과 세라믹 인레이의 가격은 25만 원에서 35만 원 정도입니다.  

 

간혹 충치를 치료하는 기간 도중 이제 괜찮겠지 싶어서 치료를 받지 않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충치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았다면 치료를 받은 부위에서 충치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충치 예방하는 방법

1.양치질

일단 치료를 받은 치아가 충치에 더 취약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올바른 양치 방법을 기본으로 하고 최소에 하루 2번 이상은 양치질을 하셔야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바로 양치를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2. 치실 사용
치실은 세균을 없애주고 치아 사이의 낀 음식물을 제거해줍니다
특히 어금니 쪽은 치실을 부드럽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3. 구강 세척액 이용하기
세균을 없애고 구취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불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4. 무설탕 껌 씹기
껌을 씹으면 침을 증가시켜서 치아에 끼여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충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5. 칼슘과 비타민D 섭취하기
곡물, 특히 오트밀이 치과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는 얘길 들어본 적 있으신지요?

연구자들은 충치와 기형치를 가진 어린이들에게 6개월 동안 오트밀을 빼고 비타민D와 대구 간유가 강화된 식단을 제공했어요.

그러자 새로운 충치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기존 충치가 개선되는 것을 발견했죠.

하지만 비타민D만 보충하고 계속해서 오트밀을 먹게 했더니 크게 효과가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