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린다면 '이명'을 의심하세요

'이명'이란?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자신의 귓 속 또는 머릿속에서만 소리가 나는(삐~) 현상을 말합니다

 

'이명'원인

이명의 원인은 청각 기관 자체에 손상이 생기는 경우와 청각 기관 주위의 근육, 혈관들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 이렇게 총 두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청각성 원인

돌발성 난청

급작스럽게 귀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이명 증상으로 아직까지 돌발성 난청의 직접적인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돌발성 난청이 있는 사람들은 난청과 함께 이명 증상을 겪는 것이 특징이며,

병원에서도 돌발성 난청과 이명 치료 방법을 함께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악화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비청각성 원인

뇌종양

청신경종양은 이명 증상을 발생시켜 청력 감퇴, 어지럼증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이 두 증상은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단순히 노화로 착각해 이명 치료 방법 시기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종종 어르신들이 노화로 착각해 제 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셔서 종양이 점점 커지게 되고, 운동마비 현상과 귀와 관련된 다른 합병증을 겪기도 합니다

 

턱관절 문제

이 경우 청각기관이 아닌 턱 자체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꼭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대부분 턱에 염증이 생겼거나 관절에 디스크가 발생했을 때 턱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뭉치거나 관절 위치가 불균형해져서 통증이 발생하고 입을 벌릴 때마다 "딱" 소리와 통증이 동반됩니다.

 

턱관절의 경우 물리치료와 턱관절 전용 교정기를 착용해 치료하는 편입니다.

'이명'증상

이명 증상으로 나타나는 소리는 제각기 다른데 주로 삐~, 윙~, 또는 바람소리가 들리는 편입니다

 

 

'이명'치료

약물치료

이명의 경우 완벽히 치료해준다는 약물은 없지만 증상을 경감시켜주거나 여러 합병증을 막아주는 효과를 갖은 약들은 있습니다.

이 약들의 역할은 내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보통 초반에 이명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병원에서 추천하는 방법이며 만약 다른 질환으로 인해서 이명이 발생했다면 효과가 없는 편입니다.

 

 

 

이명 재 습관화 치료

이 방법은 뇌가 이명에 익숙해지도록 적응시키며 이명 증상을 무시하고 신경 쓰이지 않게 만드는 환경을 자꾸만 만들어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경우 우울증에 대한 치료나 인지 치료, 이완훈련 치료와 같은 정신과적인 치료가 동원됩니다.

 

수술

이명을 치료하는 수술의 경우 일반적으로

중이재 건수 술, 내이 절제 수술, 제8 뇌신경 절단술, 선택적 전정신경 절제술이 진행됩니다.

혈관 장애나 중이 및 인두 근육장애가 있는 경우 갈고리 골절술이나 고막 긴장근 절제술 등의 적절한 수술이 필요합니다.

 

 

숙면

혹 불면증, 수면부족을 겪고 나서부터 이명이 생겼다면

충분한 숙면을 취해서 뇌가 회복하고 컨디션과 신체리듬을 평소처럼 되돌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