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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화상 물집'이 생겼을 때 해선 안되는 행동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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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정도에 따른 증상

  • 1도 화상 : 표피층만 손상된 상태로 화상 부위에 홍반이 생김 (염증이 없다면 5일 안에 치유 가능)
  • 2도 화상 : 열탕,가벼운 화염에 의해 발생하며 물집과 심한 통증이 동반됨 (가벼운 증상은 3주 안에 치유가능)
  • 3도 화상 : 피부의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된 상태로 피부가 하얗게 변하며 탄력성도 떨어지고 딱딱해짐 (피부 이식과 흉터치료가 필요)

가정에서 물집 터뜨리는 걸 권하지 않는 이유

  • 물집을 터뜨리면 염증 반응이 잘나타나는 삼출액이 나오기 때문이다
  • 물집을 터뜨리면 적색 진피가 바로 들어나 2차 감염에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 물집이 투명하지 않고 붉을 경우 혈관 손상이 발생한 상태일거라 터뜨리면 2차 감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 2차 감염으로 합병증, 부종, 흉터가 발생할 수 있다

 

물집을 터뜨리지 않아도 되는 이유

  • 물집이 나타나는 이유는 진피를 보호하고 무균을 보호하기 위한 신체 보호작용이기 때문이다

물집이 생겼을 때 해선 안되는 행동

  • 각종 민간요법은 피부 오염 및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사용하지 않는다
  • 얼음, 얼음물, 로션, 보습제, 오일, 연고, 버터, 밀가루, 등은 화상 부위에 바를 시 손상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으니 바르지 않는다

집에서 물집 치료하는 방법

  • 15분~30분 정도 수돗물 온도의 흐르는 물에 환부를 식힌다
  • 손을 깨끗이 씻는다
  • 물집 부위를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소독한다
  • 소독한 바늘을 준비한다.
  • 물집을 2~3 곳 찔러서 물집을 터트린다.
  • 가볍게 눌러 삼출액을 뺀다
  • 피부를 뜯지 말고 다시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소독한다
  •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붕대, 거즈, 밴드로 꼼꼼히 감싼다
  •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변색될 수 있으니 햇볕을 쬐지 않도록 한다

 

집에서 물집 치료가 힘든 경우 

  • 15분~30분 정도 수돗물 온도의 흐르는 물에 환부를 식힌다
  • 식힌 환부를 마른 수건이나 젖은 수건으로 감싼 다음 외과에 내원한다
  • 환부에 옷이 붙었을 경우나, 물집이 터졌을 경우 옷과 껍데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병원에 바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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