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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오른쪽 아랫배 통증의 원인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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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오른쪽아랫배가 아프신 경우가 더러 있으실텐데요

대부분 장염인가? 맹장인가?라는 의심을 가장 먼저합니다.

 

하지만 꼭 맹장염이나 장염이 아니라 다른 질병일 수도 있다는 점!

 

그럼 어떤 질병들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맹장염(충수염)

맹장염은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맹장염은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부분에 있는 충수란 곳이 있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오른쪽 아랫배 통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의심해 볼 수 있는게 바로 맹장염인데요 해당부위에 염증이 생기면 점막이 손상되고 이로인해 벽이 괴사하게 됩니다.

 

벽이 괴사하게 될 시 터지게 될 확률이 굉장히 큰데 터질 시 복막염까지 갈 수 있으니 최대한 빨리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 대표 증상

구역질,구토

- 발열

- 설사 또는 변비

- 복부부종

- 식욕부진

 

맹장염 증상이 있을 때 관장약이나 변비약을 복용하면 맹장이 터질 수 있으므로 절대 복용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의사의 처방전이 있기 전에는 모든 유형의 약물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장내 가스

장내 가스는 전체 소화관에서 발견되는 공기입니다. 장내가스로 인한 통증은 오른쪽 아랫배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왼쪽에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이 결장에 도달할 때까지 완전히 분해되지 않는 경우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많을수록 신체에서 더 많은 가스를 생성합니다. 가스가 축적되면 복통, 팽만감 및 위장에 뭔가 걸리는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내가스는 트림과 방귀로 배출됩니다. 실제로 하루에 최대 20번 가스를 배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가스는 당뇨병이나 유당 불내증과 같은 소화 장애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3. 게실염

게실염이라는 단어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는 장을 구성하는 벽의 일부분이 약해지게 되어 주머니 처럼 밖으로 튀어나온 공간 게실에 오염물질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 대표 증상

- 고열

- 오른쪽아랫배 통증

- 복부 팽만감

- 직장 출혈

4. 신장염증

신장 감염은 일반적으로 방광, 요관, 요도에서 오는 세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신장 중 하나 또는 둘 모두가 감염의 영향을받을 수 있습니다. 하복부에 통증을 느낄 수 있지만 신장 감염으로 인한 불편은 등, 옆구리 또는 사타구니에서 더 자주 발생합니다.

※ 대표 증상

- 발열, 오한

- 구역질 및 구토

- 잦은 배뇨(소변을 보고 온 직후에도 배뇨감이 느껴짐)

- 소변을 볼 때 통증 또는 작열감

- 소변의 고름 또는 혈액

- 흐리거나 냄새가 나쁜 소변

 

신장염증일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5. 신장 결석

신장 결석은 신장 내부에 형성되는 미네랄과 염분이 단단히 축적된 것입니다. 신장 결석이 이제 막 움직이기 시작했을 때나 신장과 방광을 연결하는 관을 통과할 때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이 관을 통과한 후에는 등과 옆구리, 갈비뼈 아래, 하복부와 사타구니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됩니다. 신장 결석이 요로를 통해 이동함에 따라 통증의 강도와 위치가 바뀔 수 있습니다.

 

※ 대표 증상

- 고통스러운 배뇨

- 분홍색, 빨간색 또는 갈색 소변

- 흐리거나 냄새가 나쁜 소변

- 구역질 및 구토

- 잦은 배뇨

- 열과 오한

6. 과민성 대장증후군(IBS)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은 대장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만성 질환입니다. IBS의 증상으로는 급격한 복통, 팽만감, 가스, 설사, 변비, 복통, 대변의 점액 등이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을 알기는 어렵지만 몇 가지 요인이 확인되었습니다. 정상보다 강한 장수축 및 소화 신경계의 이상이 대표적입니다.

7. 생리통 또는 자궁내막증

여성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원인으로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생리통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생리 전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은 자궁내막을 제거하기 위해 수축하는 하복부의 한쪽 또는 양쪽에서 가장 자주 느껴집니다.

 

생리통은 월경의 흔한 증상이지만 자궁내막증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 내부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부에 형성될 때 발생합니다.

 

가임기 여성의 약 10-15%에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리를 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 심한 경련과 아랫배 통증, 불임 등이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이 복통의 원인일 수 있다고 의심되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질환을 빨리 치료할 수록 합병증의 가능성이 줄어 듭니다.

 

경미한 복통은 대개 집에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단을 바꾸면 가스와 소화 불량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정 진통제는 생리통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아스피린 (Bufferin) 또는 이부프로펜 (Advil)은 위장을 자극하여 복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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