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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이란?
여름 온도에 적응된 신체가 냉방 중인 사무실이나 집 등에서 오랜 시간 머물 때 우리 몸이 기온 차이(5~8ºC)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말초혈관의 급속한 수축을 동반한 혈액 순환의 이상 및 자율신경계 기능의 변화 등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폐 기능 이상,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냉방병에 취약합니다.
'냉방병' 증상
- 혈류량 감소로 인한 뇌 산소공급 부족으로 졸음이 발생
- 장운동의 변화로 인한 소화불량, 설사
- 근육 수축의 불균형으로 인한 근육통
- 체내에서의 열 생산활동으로 인한 피로
- 가벼운 감기
'냉방병' 치료
실내의 온도와 외부 온도차를 5도 이하로 설정하기
신체의 체온조절 능력은 5도 내외이기 때문에 이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조절하는 게 좋으며 최대 온도차도 8도를 넘기지 않게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 외부 온도가 23ºC 이하일 경우 온도차 = 1ºC
- 외부 온도가 26~27ºC 이하일 경우 온도차 = 2ºC
- 외부 온도가 28~29ºC 이하일 경우 온도차 = 3ºC
- 외부 온도가 30ºC일 경우 온도차 = 4ºC
- 외부 온도가 31~32ºC 이하일 경우 온도차 = 5ºC
- 외부 온도가 33ºC 이상일 경우 온도차 = 6ºC
일상생활이 불편할 경우
장기간 불편함을 느낄 정도거나 고열, 기침, 근육통 발생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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