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원인, 증상, 치료법 간단정리

'말라리아' 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으로부터 감염되는 열병으로 세계 인구의 40%인 20억 명이 오염지역에서 사는중이며

우리나라도 경기도 북부, 휴전선 부근을 중심으로 1993년부터 지금까지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 감염이 발생하는 중 입니다

다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4종의 말라리아 원충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임상 경과를 보이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한 감염이라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험 종에 의한 감염을 겪는다면 기억상실, 경련, 정신분열, 비장 파열 등의 위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니

여행지역에 맞는 예방약을 잘 사용해야합니다

'말라리아' 증상

초기증상

• 두통
• 식욕부진

중기증상

• 오한
• 하루를 텀으로 고열발생과 진정 패턴의 반복(체온이 39~41ºc에 육박)
• 빈혈

이외에도 여행지역에 따른 감염 종에 따라 아래와 같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 신증후군
• 뇌성 혼수
• 간질성 폐렴
• 저혈압
• 급성 세뇨관 괴사증
• 흑수증

'말라리아' 치료법

국내

국내 말라리아인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될 경우 항말라리아제인 클로로퀸과 프리마퀸을 예방 겸 치료제로서 사용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복부경련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

해외의 경우 국내에 비해 말라리아 감염종의 위험도도 크며, 클로로퀸에 내성도 보여

메플로퀸, 아토바쿠온, 프로구아닐, 피로나리딘, 아르테수네이트 등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 약들도 조기 치료를 했을 때 효과를 발휘하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시기입니다

 

또한 해외에 있을 땐 증상이 없다가도 귀국 후에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해외에서 모기 등에 의한 감염이 의심과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귀국 후 바로 병원에 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국내와 해외로 나뉘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있는 지역에 갈 경우

예방약을 반드시 지참하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