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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통증

허리통증의 원인이 궁금하신가요?? 확인해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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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추부염좌

요추부염좌는 급성요통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데 요추는 허리뼈를 의미합니다.

허리가 뜨끔한 느낌이 들면서 갑작스러운 통증을 유발할 때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 허리가 아파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요추부염좌가 허리가 아픈이유에 해당될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과 같은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 했을 경우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순간적으로 손상을 받아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한 경우 허리가 삐끗하면서 디스크 탈출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요추부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상황에 갑작스럽게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힘을 줘야 합니다.

 

요추부염좌 치료법

 

요추부염좌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약물치료 혹은 물리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처음 허리를 삐끗했다는 느낌이 들 경우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만성 통증이 있는 사람이 하면 좋습니다.

 

2. 복부비만

누군가에게는 과체중도 서러운데 복부비만이 허리가 아픈이유에 해당된다고 하니 절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만 특히 복부비만인 경우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배가 많이 나올수록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척추도 함께 변형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룩 나온 배와 변형된 척추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 근육은 더 큰 자극을 받기 때문에 허리가 아파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픈이유가 복부비만인 경우는 흔히 임산부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또한 허리를 지탱하고 자세를 바로 잡기 위해서 중요한 복부 근육이 부족한 경우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으로 인한 허리통증 완화방법

복부 근육은 기립근과 함께 코어 근육이라고 불리는데

이 코어 근육들은 척추 주변 근육과 뼈를 보호하는 인체에서 핵심되는 근육입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이 허리가 아픈이유일 경우 평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웨이트트레이닝 혹은 유산소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복근운동과 기립근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주면 코어의 힘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요통을 줄일 수 있으며

유산소운동은 복부의 지방을 없애는 데 효과적입니다.

 

3. 골다공증

골다공증 또한 허리가 아픈이유에 해당될 수 있는데요.

뼈에 칼슘이 부족해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환자는 흔히 허리가 아파 요통을 호소합니다.

 

특히 폐경 후 여성 중 30%에서 호르몬 변화에 따라 골다공증이 쉽게 관찰되는데 여성이라면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폐경기 전부터 전문가와 함께 칼슘, 비타민D 섭취를 해주며 꾸준한 운동을 해주면 좋습니다.

최근 현대인의 바쁜 삶으로 인해 제대로 된 식단을 갖지 못하고 무리한 다이어트, 과음, 흡연으로 인해

골다공증의 발생률은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허리가 아픈이유가 골다공증인 경우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이유가 허리 뼈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뼈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벼운 자극에도 뼈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치료방법

골다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골형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주거나 골흡수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쓰이는 약물로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제), 칼시토닌,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재, 칼슘, 비타민D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이 허리가 아픈이유인 경우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은 체내 항상상 유지에 꼭 필요하긴 하지만 지나치게 많아지면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 배설해야 합니다.

이때 나트륨만 배설되면 괜찮은데 칼슘도 함께 소모되는데,

이 상황에서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게 된다면 체액의 칼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뼈에 있는 칼슘을 소모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결국은 골 밀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4. 요추간판탈출증

요추간판탈출증은 허리가 아픈이유 중 하나인데 허리뼈 사이 쿠션 역할을 해주는 디스크가 터져서 제자리를 이탈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앞서 언급했던 요추부염좌로 인한 급성요통은 허리만 아프지만 요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디스크가 탈출되면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기 때문에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찌릿찌릿한 감각 증상과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허리 통증 없이 다리 통증만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삐져나온 디스크 안의 수핵이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을 자극해 다리가 심하게 당길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혼자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누워서 통증이 있는 다리를 올려보는 행동입니다. 다리를 70도 이상 들어올렸을 때 통증이 없다면 정상이지만 다리를 올리는데 엉덩이와 다리에 당기는 통증이 있다면 요추간판탈출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요추간판탈출증 통증 줄이는 방법

허리가 아픈이유가 요추간판탈출증인 경우 최대한 안정을 취하면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와 근육이완제 약물을 사용하며 통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온찜질, 냉찜질, 허리나 목을 당겨주는 견인치료와 같은 물리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며 비수술적인 치료법이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법을 시행합니다.

 

5.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 협착증이 허리가 아픈이유일 경우 허리가 아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척추 뼈와 인대가 비정상적인 노호과정을 겪을 경우 뼈의 일부가 자라나고 인대는 두꺼워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뼈와 인대가 척추가 지나가는 길인 척추관을 좁아지게 만들면 신경을 압박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말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들은 허리통증은 물론 눌린 신경이 지배하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의 통증이나 저림으로 인해서 보행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행을 하면 다리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 이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척추관 협착증 치료방법

 

허리가 아픈이유가 척추관 협착증인 경우 초기에는 척추 신경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물치료와 신경 압박 부위의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먼저 시행합니다. 하지만 허리가 아파 불편함을 크게 호소하거나 다리 감각이 둔화되고 힘이 빠지는 상황이라면 비수술적 치료방법보다는 신경 통로를 넓혀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요. 오랫동안 신경 손상이 진행된 환자일 경우 이러한 수술적 치료로도 마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조기치료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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