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 햇빛화상 증상과 치료법 정리

'일광화상' 이란?

햇빛 속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은 상태로 자외선A~C까지(UVA, UVB, UVC)로 나뉩니다

자외선	파장	영향
UVA	320~400mm	광과민 물질의 파장, 피부 색소 침착, 광노화, 피부암 발생
UVB	290~320mm	일광화상 유발, 피부암 발생, 광노화, 색소침착/ 비타민D 생성 (유리창에 의해 차단 가능)
UVC	200~290mm	살균작용, 대기권의 오존층에 의해 제거되어 지표면에는 도달되지 않음

 

'일광화상' 증상

• 4~6시간 : 잠복기를 거친 후 발생
• 16~24시간 : 최고 상태에 도달
• 72~120시간 후 소실
•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며 따끔거리고 화끈거림
• 통증과 물집을 동반
• 광범위할 경우 두통, 오한, 발열, 오심, 빈맥 등의 전신 증상
• 쇼크 현상

'일광화상' 치료

가벼운 홍반, 부종, 통증이 있을 경우

얼음찜질, 샤워로 피부를 식혀주거나 냉수 또는 Burrow액으로 냉습포를 시행, 피부연화제, 보습제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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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이나 통증이 심할 경우

국소스테로이드제를 바르고 가려움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를 경구 투여

이차세균 감염 또는 합병증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방문

 

 

그 외

 

허물이 벗겨지는 증상은 회복 과정으로 굳이 떼어낼 필요없이 보습제만 발라주는게 좋음

색소침착은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나 종종 지속될 경우가 있으니 일광차단을 꾸준히 해주는게 좋음

 

 

 

'일광화상' 예방

• 햇빛이 가장 강한 오전 11시 ~ 오후 1시 경에는 햇빛 노출을 줄일 것
• 자외선 지수가 3을 넘을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일광차단지수SPF 15-30 이상)
• 자동차 유리창이 자외선B는 차단하나 자외선A는 차단하지 못하니 장시간 운전 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